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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구석구석

강릉 주문진 지명 유래 및 오늘날 주문진읍 행정구역 역사

by jumunjin 2024. 4. 8.

강릉시 주문진 행정 구역

현재 주문진은 강릉시 주문진읍 행정구역에 속해 있습니다. 

주문진이라는 지명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문진은 원래 강릉군 연곡면에 속해있었습니다. 

주문진에 항구가 생기면서 새로운 마을이 만들어져 '새말(新里)'이라 불리었고 그 ‘새말’의 한자어 이름을 딴 신리면(新里面)이 관장하게 되었습니다.

191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했습니다. 

그 후 1937년 4월 1일 신리면이 주문진면으로 개칭되었고, 1940년 11월1일에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1955년 9월 1일 강릉시로 편입되었으며, 1995년까지 명주군 주문진에 속했습니다. 

강릉시 주문진 지명 명칭 유래

주문진(注文津)이라는 지명은 '강릉대도호부의 북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지명은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강원도 강릉부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오늘날 강릉 주문진 행정구역

1895년부터 1955년 8월 31일까지는 강릉군으로, 1955년부터 1995년까지는 명주군이라는 이름으로 존속했습니다. 

1995년 1월 1일 강릉시와 명주군이 통합되면서 강릉시로 편입되었으며, 오늘날 강릉시 주문진읍 행정구역이 되었습니다.